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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잡학사전/동물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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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바오, 판다의 문명을 열다“ - 6.다른 동물들에게도 문명의 혜택을 루이바오는 곰곰이 생각하다가, 갑자기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루이바오: (속으로) “…동물원에 있는 다른 동물들도 우리처럼 새로운 간식이 필요하지 않을까?”그렇게 루이바오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강바오: (불길한 예감) “…설마 이번엔 다른 동물들한테 먹을 거 나눠주겠다고 조르는 거 아니겠지?”루이바오: (장난기 가득) “하부디~ 기발한 생각이 났어! 다음에는…”강바오: “으아아아아아아아아!!!” 😱😱😱쌍둥이 판다, 놀이공원 모험기어둠이 깔린 동물원.사육사들은 모두 퇴근했고, 동물들은 각자의 보금자리에서 쉬고 있었다.하지만… 판다월드 근처에서 작은 움직임이 포착되었다.후이바오: (속삭이며) “언니, 이제 해볼까?”루이바오: (반짝이는 눈) “좋았어! 하부디들이 문단속을 철저히..
“루이바오, 판다의 문명을 열다” - 5.강바오의 깨달음 : 새로운 영양식 개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신이 나서 컵라면을 후루룩 먹었다.그러나 강바오는 후이바오가 유독 라면을 잘 먹는 모습을 보며 깊은 생각에 빠졌다.“후이바오는 워토우를 싫어하는데, 면은 잘 먹네?”“그렇다면… 워토우 대신 면 형태의 영양식을 만들면 어떨까?”강바오는 곧바로 연구에 돌입했다.판다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고려해, 워토우의 재료(쌀가루, 콩가루, 옥수수 가루)를 활용한 새로운 판다용 영양 면을 만들기로 했다.며칠 후, 강바오는 새로운 간식을 완성했다.📌 후이바오 전용 ‘판다 영양 면’ 탄생! 🎉루이바오: (반짝이는 눈) “와! 후이야, 너를 위한 새로운 음식이 나왔어!”후이바오: (궁금한 표정) “정말? 면이야?”강바오: (미소 지으며) “그래, 후루룩 넘어가기 쉽게 만들었어. 한 번 먹어볼래?”후이바..
“루이바오, 판다의 문명을 열다” - 4.루이바오, 새로운 꼼수를 발견하다 이모팬들에게 먹이를 조르는 것이 금지된 이후, 루이바오는 시무룩해졌다.더 이상 이모들의 카드로 라면을 사달라고 조를 수도 없고, 간식을 얻는 게 점점 어려워지고 있었다.루이바오: (풀이 죽은 목소리로) “하부디… 이모들이 나한테 먹을 거 안 사준대…”강바오: (팔짱을 끼며) “그게 당연하지. 판다가 사람들한테 간식 조르는 건 문제가 되거든?”루이바오: “근데 나 라면 진짜 맛있었는데… 다시 먹을 순 없을까?”강바오: “안 돼. 네 건강을 위해서도 그렇고, 동물원 규칙이야.”루이바오는 볼이 빵빵해지도록 바람을 불어넣으며 심각한 표정으로 고민에 빠졌다.그동안은 이모팬들을 공략했지만, 이제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했다.어느 날 밤, 루이바오는 우연히 강바오가 숙직실에서 컵라면을 먹는 모습을 목격했다.뜨거운 김이..
“루이바오, 판다의 문명을 열다” – 3.법카 대신 이모카드 루이바오: 하부디! 후이가 워토우 퍽퍽해서 못 먹으니까, 후루룩 먹을 수 있는 판다용 라면도 하나 주문해 볼까?강바오: (경악) 뭐?!루이바오: 후이가 라면은 의외로 잘 먹을 걸?이모팬: (팔짱을 끼며) 루이야, 요 녀석. 네가 라면 먹어보고 싶은 거구나?루이바오: (씨익) 오또케 아라찌? ㅋㅋ 그럼 루야 거도 하나 사죠.이모팬: (놀람) 헐…! (결국 헐레벌떡 마트로 달려감.)[1시간 후 – 판다의 첫 라면](이모팬이 손에 바오텀블러를 들고 나타난다.)이모팬: 요기~ 좀 식으면 먹어. (뜨거운 물을 붓고 라면을 만들어 준다.)루이바오: (후루룩 후루룩) 그래, 이 맛이야!강바오: (얼이 빠진 얼굴) 😱😱😱루이바오: (배를 두드리며) 워토우 모자라서 임오 카드로 판다용 라면 하나 땡겼지롱~강바오: ..
“루이바오, 판다의 문명을 열다” – 2.“하부디, 법인카드 쥬떼요” (루이바오가 강바오 앞에서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해맑게 웃고 있다.)루이바오: 하부디! 법인카드 쥬떼요!강바오: 읭?루이바오: 하부디가 바쁘니까, 내가 법카 가지고 직접 마트 가서 당그니랑 사가 사 올게.강바오: 맙소사… 루이바옹…(그때, 지나가던 이모팬이 끼어든다.)이모팬: 루이야, 추운데 나가지 말고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돼!루이바오: (눈을 반짝이며) 오또케 아라찌?! 🎉강바오: (흠칫) 히익! 루이바오, 너 설마…!루이바오: 네모난 돌판(?)으로 주문하면 사과랑 당근이 배달된다며? 쿠팡, 마켓컬리?강바오: 판다가 쿠팡으로 장을 본다고?!? 😱😱😱
“루이바오, 판다의 문명을 열다” – 1. 아기판다시절부터 타고난 루이바오 루이바오는 다른 아기 판다들이 낮잠을 잘 시간에도 항상 관찰을 멈추지 않았다.사육사들이 드나드는 문을 가만히 지켜보던 루이바오는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https://youtube.com/shorts/MWVdZv9T0fY?si=kumA9rvBi9WKtaVh‘저 문은 미는 게 아니라… 당겨야 열린다!’다른 아기 판다들이 문 앞에서 아무리 앞발로 밀어도 소용이 없었지만, 루이바오는 머릿속에서 이미 계산을 마쳤다.그날 저녁, 사육사들은 깜짝 놀랐다.“어? 왜 우리 방에 루이바오가 있지?!”사실은 루이바오가 직접 문을 열고 들어온 것이었다.다른 판다들은 ‘문은 인간이 여는 것’이라고만 생각했지만, 루이바오는 그 법칙을 깨버린 존재였다.
쌍둥이 아기판다들,“엄마,‘탄핵’이 뭐야?” 쌍둥이 아가판다와 엄마판다의 대화아가판다1: 엄마, “계엄”이 뭐야?엄마판다: (깜짝 놀라며) 어휴, 너희 둘은 대체 어디서 그런 말을 배웠니?아가판다2: 어제 숲 저쪽에서 까마귀 아저씨가 “구구바오! 그건 실패했지!” 하면서 웃던데?엄마판다: (한숨을 쉬며) 에휴… 그래, 들어봐. 계엄은 말이야, 판다굴에서 누가 맨날 말썽을 피우면, 한 판다가 “내가 이제 대장! 너희는 다 내 말 들어!” 하고 대나무를 휘두르며 소리치는 거야.아가판다1: 와! 대나무 휘두르는 거 재밌겠다! 나도 하고 싶어!아가판다2: 내가 먼저야! 내가 대장!(둘이 대나무를 들고 서로 휘두르기 시작한다.)엄마판다: 야! 그만해! 아직 끝난 게 아니야!아가판다1: 근데 엄마, 사람들이 진짜로 대나무 소리 들으면서 조용해져?엄마판다: (..
아기판다 : 엄마,‘계엄‘이 뭐야?? 아기판다: 엄마, 계엄이 뭐야?엄마판다: 음, 그건 말이야… 사람들이 말썽을 부리니까, 한 사람이 “나 다 할 거야!” 하고 군대를 끌고 와서 막으려는 거야.아기판다: 그러면 사람들이 얌전해져?엄마판다: 음… 얌전해지기는커녕 더 큰 소리를 내는 경우가 많아.아기판다: 그럼 그 사람은 어떻게 해?엄마판다: 보통은 “내 계획은 완벽했어! 모두가 날 몰라봐서 그렇지!“라고 말하고는 조용히 뒷걸음질 치지.아기판다: 근데 그럼 왜 했어?엄마판다: 글쎄다, 가끔은… 그냥 자기만의 판다굴을 너무 꽉 차지하려고 그러는 것 같아.아기판다: 음… 다음엔 나도 ‘계엄 놀이’ 해도 돼?엄마판다: 아니, 너는 대나무나 잘 먹고, 그런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마. 판다 세계에서도 웃음거리가 될 거야.아기판다: 알겠어, 엄마! (속으..
소설) 강바오 할부지의 육개장 컵라면 뺏어먹는 후이바오 🧑‍🌾: 야간 대기하면서 먹는 컵라면은 꿀맛 후루룩~ 후루룩~ 🐼💜: 음? 이 맛있는 냄새는? 저 하얀 연기가 모디? 어? 하부디다! 하부지 모해요? 👩‍🌾: 아...ㅎㅎㅎ ;;; 할부지도 배고파서 그만 ;;;🐼💖: 음??? 냄새가 뭔가 맛있을거 같은데? 하부디 나도 육개장 하나 추가요판다가 라면먹는거 처음봐요? ㅋㅋㅋㅋ 결국 육개장 하나를 얻어낸 툥후이 🐼💖: 웅니, 하부지가 육개장이란걸 주셨는데 되게 맛있는건가봐젓가락질을 못하니까 그냥 한번에 흡입 ㄷㄷㄷ 👩‍🌾:툥후이씨, 판다도 라면 먹을 수 있는거 알겠는데 육개장은 넘 매워요. 다음엔 판다용 라면을 주문해줄게 ㅋ
중국 웨이보에서 퍼온 ‘대통령 출마’ 푸바오 중국 SNS에서 보고 웃겨서 저장해뒀다가 올려요 정치권의 큰 행사인 총선때에조차 푸바오가 정치인들보다 관심도가 높다고하면 ‘푸바오가 정치인보다 사람들에게 더 호감을 준다’일까요? https://m.edaily.co.kr/amp/read?newsId=01938486638853824&mediaCodeNo=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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