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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바오는 다른 아기 판다들이 낮잠을 잘 시간에도 항상 관찰을 멈추지 않았다.
사육사들이 드나드는 문을 가만히 지켜보던 루이바오는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https://youtube.com/shorts/MWVdZv9T0fY?si=kumA9rvBi9WKtaVh
‘저 문은 미는 게 아니라… 당겨야 열린다!’
다른 아기 판다들이 문 앞에서 아무리 앞발로 밀어도 소용이 없었지만, 루이바오는 머릿속에서 이미 계산을 마쳤다.
그날 저녁, 사육사들은 깜짝 놀랐다.
“어? 왜 우리 방에 루이바오가 있지?!”
사실은 루이바오가 직접 문을 열고 들어온 것이었다.
다른 판다들은 ‘문은 인간이 여는 것’이라고만 생각했지만, 루이바오는 그 법칙을 깨버린 존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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