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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잡학사전/동물 소설

“루이바오, 판다의 문명을 열다” – 3.법카 대신 이모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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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바오: 하부디! 후이가 워토우 퍽퍽해서 못 먹으니까, 후루룩 먹을 수 있는 판다용 라면도 하나 주문해 볼까?

강바오: (경악) 뭐?!

루이바오: 후이가 라면은 의외로 잘 먹을 걸?

이모팬: (팔짱을 끼며) 루이야, 요 녀석. 네가 라면 먹어보고 싶은 거구나?

루이바오: (씨익) 오또케 아라찌? ㅋㅋ 그럼 루야 거도 하나 사죠.

이모팬: (놀람) 헐…! (결국 헐레벌떡 마트로 달려감.)

[1시간 후 – 판다의 첫 라면]

(이모팬이 손에 바오텀블러를 들고 나타난다.)

이모팬: 요기~ 좀 식으면 먹어. (뜨거운 물을 붓고 라면을 만들어 준다.)



루이바오: (후루룩 후루룩) 그래, 이 맛이야!

강바오: (얼이 빠진 얼굴) 😱😱😱

루이바오: (배를 두드리며) 워토우 모자라서 임오 카드로 판다용 라면 하나 땡겼지롱~

강바오: (절규) 루이바오오오오오오오옹!!!!!

[그리고 판다의 전설이 되다]

며칠 후, 동물원 게시판에는 긴급 공지가 올라왔다.

📌 “이모팬 여러분, 루이바오에게 음식 사주지 마세요!”
📌 “판다가 여러분의 카드로 간식을 사달라고 조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날 이후, 강바오는 루이바오가 이모들에게 조르는 행동을 감시하는 새로운 임무를 떠맡게 되었다.

하지만… 루이바오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 QR 결제 배우기
📌 페이팔 가입하기
📌 야식 배달 도전하기

강바오의 고난은 계속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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