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바오가 왜이렇게 입맛이 까다로운지 궁금하네요
그래서 러바오의 어미 룽신의 식성은 어떤지부터 궁금해서 찾아보는 중이네요
러바오의 아기판다 시절 돌보신 위랑(虞郎, YuLang) 주키퍼님께서 한때 룽신도 돌보신 적이 있으시다네요
위랑 주키퍼님께서 룽신에 관해 설명한 글이라네요
https://m.sohu.com/a/216126631_301667/?pvid=000115_3w_a
龙欣篇
去年的三月,园欣离开我,离开中国的土地,去了遥远的韩国。虽然不舍,但也只能慢慢接受。我以为,我们的缘分就此告一段落了。直到去年10月,我来到汶川的三江大熊猫馆,看到了园欣的妈妈一一龙欣。在她抬头的那一刹那,我震惊了,那不就是园欣吗?一模一样的眼睛,鼻子,脸蛋,一模一样的囧囧的表情.⋯那时候我想,如果我能照顾她,该多好啊。
今年1月,我由卧龙神树坪基地调至卧龙核桃坪基地工作,离野外,离大熊猫的自然栖息地,离保护大熊猫的工作又深入了一步。我没想到的是,在我刚到核桃坪基地不久,龙欣作为今年参加繁殖配种的母兽,也来到了这里,更没想到的是,由我来负责她的饲养管理工作。
从此,我开始了和她朝夕相处的生活。似曾相识的脸庞常常让我有时空穿越的感觉
—一园欣又回来了。虽说长得像,可是性格还是有很大不同。首先,龙欣不会像园欣那样吃东西的时候爱哼哼唧唧,更没有园欣活泼好动。尽管我费尽心思变着花样给她做丰容,但她却似乎只对吃的感兴趣。没有食物的丰容物,一律闻一闻就走掉,有了食物的丰容物,也是把食物找到、吃掉,便不再感兴趣。脑中不由得浮现出园欣和木浴缸打架、把大蓝桶叼上小木架、大半夜出去破坏小秋干、叼着我亲手做的圣诞袜坐在小木架上龇牙咧嘴的笑的场景.哎,醒醒,这不是园欣,这是园欣妈!她可不是个孩子了。虽说不是孩子,但有件事不得不提。那天下午,我花了九牛二虎之力把吊床拉来,又安上,还撒了窝头粒,为了苦心吸引龙欣去睡吊床。很快龙欣便发现了吊床里的食物,吃完还意犹未尽,又爬上挂吊床的双杠上去找。这时候,意想不到的事情发生了,就在她准备从双杠上爬下来的时候,一脚没踩稳,居然一头栽进了吊床里,那样子真是狼狈啊!更让我意想不到的是,此时的龙欣觉得是吊床摔到了她,发起了脾气,对吊床又摔又打,这还不解气,又坐过另床里,在里面又蹦又跳。天呐,谁说她又不是小孩子呢!此外,龙欣还有一些小怪癖。比如,不爱吃苹果,我去喂她苹果,她却不想要,想看有没窝头,我只好把装苹果的盆子给她看了看,说,只有苹果哦。
她才死心,不情不愿的吃起来。她还比较急躁,打扫卫生和消毒时间久一点,是绝对会在内舍造反的那种,所以也在锻炼我提高速度再提高啊。
위의 글의 구글 번역이고요
용신편
"작년 3월, 원신은 나를 떠나 중국의 땅을 떠나 먼 한국으로 갔어." "아쉬워하지만, 천천히 받아들일 수 밖에 없어." 나는 우리의 인연이 여기서 끝이 났다고 생각했어. "작년 10월까지, 나는 원촨의 삼강판다관에 와서, 원신의 엄마 일일용신을 보았다." "그녀가 고개를 드는 그 순간, 나는 깜짝 놀랐어, 그게 바로 원신이 아닐까?" "똑같은 눈, 코, 얼굴, 똑같은 엉뚱한 표정." ⋯그때 나는 내가 그녀를 돌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
"올해 1월, 나는 와룡신수평기지에서 와룡호두평기지로 옮겨 일했는데, 야외에서, 판다의 자연 서식지에서 벗어나, 판다를 보호하는 일에서 한 걸음 더 더 깊어졌다." 내가 생각지도 못한 것은, 내가 호두평 기지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용신이 올해 번식 배종에 참가한 어미 짐승으로서 이곳에 왔다는 것이다. 더 생각지도 못한 것은, 내가 그녀의 사육 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때부터, 나는 그녀와 아침저녁으로 지내는 생활을 시작했어." 데자뷰의 얼굴은 항상 나에게 시공을 초월한 느낌을 준다
일원신이 또 돌아왔어. "비록 닮았다고는 하지만, 성격은 여전히 많이 다르다." "우선, 룽신은 원신처럼 음식을 먹을 때 끙끙대지 않고, 원신도 활발하지도 않다." "비록 내가 애써서 그녀에게 풍용을 만들어 주었지만, 그녀는 먹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았어." "음식이 없는 풍용물은 모두 냄새를 맡으면 떠나고, 음식이 있는 풍용물은 음식을 찾아서 먹으면 더 이상 흥미가 없어진다." 머릿속에는 원신과 나무 욕조가 싸우고, 큰 파란 통을 작은 나무틀에 물고, 한밤중에 나가서 작은 가을을 파괴하고, 내가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양말을 물고 작은 나무틀에 앉아 이를 찡그리며 웃는 장면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아이고, 정신 차려, 이건 원신이 아니야, 이건 원신 엄마야!" 그녀는 아이가 아니야. "아이는 아니지만, 한 가지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그날 오후, 나는 구우이호의 힘으로 해먹을 끌어와서, 다시 설치했고, 와두알을 뿌렸고, 용신을 애써 해먹으로 끌어들였다." "곧 룽신은 해먹 안의 음식을 발견했고, 다 먹고도 여운이 남아서, 다시 해먹을 거는 쌍봉에 올라 찾아갔어." "이때,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났어, 그녀가 바 위에서 내려오려고 할 때, 한 발도 제대로 밟지 못하고, 뜻밖에도 머리로 해먹에 빠졌어, 정말 난처한 일이야!" 내가 더 생각지도 못한 것은, 이때 용신은 해먹이 그녀에게 넘어졌다고 생각하고, 화를 내며, 해먹을 향해 또 넘어지고 때렸다는 것이다. 그래도 화풀이 되지 않고, 또 다른 침대에 앉아, 안에서 뛰고 뛰었다. "세상에, 누가 그녀가 어린애가 아니라고 했지!" "그 외에도, 룽신은 약간의 기발한 버릇이 있다." 예를 들어, 사과를 좋아하지 않아, 나는 그녀에게 사과를 먹이러 갔지만, 그녀는 원하지 않았고, 둥지가 있는지 보고 싶어했고, 나는 사과가 담긴 대야를 그녀에게 보여 주었고, 사과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제서야 마음을 다잡고, 마지못해 먹기 시작했어." "그녀는 아직 좀 성급하고, 청소와 소독 시간이 좀 길어서, 절대 내포에서 반란을 부릴 수 있는 부류야, 그래서 나를 단련하고 속도를 높이고 있어."
엄청난 식탐과 불같이 급한 성격이라...
러바오가 어미와 똑 닮아서 놀랐다는 위랑 주키퍼님조차
“아이고, 정신 차려, 이건 원신이 아니야, 이건 원신 엄마야” 하실 정도면 러바오가 성격은 어미하고 정반대네요
다만 룽신은 사과를 싫어했다... 이건 좀 의외네요
하기야 별난 버릇이 있다고 하셨으니..
중국에서 룽신에 대해 1분으로 요약한 영상을 보니 ‘非常贪吃라는 자막이 나오네요...??
http://baike.baidu.com/l/PnLENnKD?bk_share=copy&bk_sharefr=wapbaike
非常贪吃 에서 非常은 ‘매우’이고 贪吃는 ‘게걸스럽게 먹다’라는 뜻인데요...
아래 자막도 보니 ’탐욕스러운 판다‘라는데
여튼 어미 룽신의 식성은 최소한 미식가 러선생하고는 거리가 먼가 보네요
심지어 룽신에게 사람이 먹이를 주면 사람과 사진 찍는것도 아무렇지도 않게 찍어줄거라는 내용의 자막까지 있네요
러슐랭 러바오의 까다로운 식성이 모계인 룽신 쪽은 거리가 먼 것 같네요
러바오의 아빠인 위엔위엔의 식성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바가 없네요
다만 일본에 파견되었다가 얼마전에 중국으로 돌아간 큰아빠 에이메이(永明,Yong Ming)야말로 까다로운 식성으로 일본 사육사를 엄청 곤란하게 만들었다는 설이 있기는 하니 좀더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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