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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잡학사전/그 동물의 이야기 - 판다

푸바오가 한국에 있을때보다 몸무게가 빠진것 같아 보였는데 몸무게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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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 웨이보에서 푸바오 관련 글을 보면
에버랜드 시절과 비교하면서
몸무게가 푹 빠진거 같다고 의아하다는 글이 올라오네요




https://m.weibo.cn/detail/5076524035735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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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요새 푸바오 영상을 보면 다리가 꽤 길어진 것 같고 체고가 높아보이는데요


중국에서의 검역기간만 해도 ‘푸쭈쭈(복돼지)’별명에 어울리게 뚠빵했는데, 공개 이후부터는 점점 뚠빵함이 사라지고 홀쭉해지면서 다리가 길어보이는 것 같네요



특히 위임신 기간까지 겪고나니 ‘그 돼지 어디갔어?’가 되었네요






요새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야말로 돌부터 3개월가까이 체중 증가가 계속 정체되어 있지요.

심지어 그 먹성좋은 후이바오마저 체중이 40kg 이 그야말로 ‘ 마의 벽’이 될 지경이네요

돌때만 해도 좀 아기 티가 났지만 돌을 넘어서면서부터는 아가보다는 어린이판다가 되어가는 것 같은데요.

둥이들 체격이 커지면서 판린이가 되어가는데 체중이 그대로일 수도 있는것을 보면, 중국 가서도 성장을 했다면 체고는 더 높아지면서 몸무게가 용인을 떠날때와 비슷할 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



롱다리 암컷 판다로 소문난 얼순 판다와 비교를 해볼게요



푸바오는 알고보면 감쟈다리라기 보다 얼순과 달리 좀 굵직굵직하긴 하네요

워낙 ‘우량아’라 굵직해서 짧뚱하게 보일수 있지만 알고보면 길고 굵은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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